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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눈과 두통의 관계

투데이_눈팅 2023. 1. 19. 15:57

목차



     도수가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했을 때나, 스마트폰이나 PC를 지나치게 오래 사용해 눈이 피곤할 때에 두통을 경험한 적이 있는 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등의 디스플레이는 강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만, 이 강한 빛이 편두통을 일으키거나 악화하는 요인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또 그 빛에는 블루 라이트(청색 빛)가 포함되어 있어 블루 라이트가 두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편두통이나 군발 두통에서는 두통 발작 시 눈 안쪽이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눈과 두통에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루라이트와 두통

     최근 자외선이나 블루 라이트 등 빛의 파장·강도의 차이에 의해 두통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빛에 의해 수면 부족이 되어 두통이 일어나고 있다고도 생각되고 있습니다.


    인간은 1일 주기로 신체의 리듬이나 호르몬 등을 조절하기 위한 체내 시계인 서카디안 리듬을 갖추고 있습니다. 밤에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바로 이 체내 시계 덕분입니다.


    이 구조에는 뇌의 송과체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졸음을 초대하는 등의 역할을 가지고 야간에 많이 분비되어 주간은 적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시간에 따라 분비량이 바뀌는 것은 눈으로 느낀 햇빛에 포함된 블루라이트 등이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이 블루 라이트는 스마트 폰이나 PC 등의 디스플레이로부터 나오는 빛이나, 형광등·LED 조명등의 다양한 인공광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보급에 의해 자기 직전까지 블루 라이트를 계속 받는 것이 급증한 것으로 밤에도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어 수면의 질이 내가고 있습니다.

    눈의 피로(안정피로)와 안구 건조에 의한 두통

     눈의 피로(안정 피로)와 안구 건조가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눈의 이상은 어깨 결림이나 피로를 일으키고, 그 심신의 스트레스로 인해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눈 피로나 안구 건조의 가장 큰 원인은 PC나 스마트폰등의 디지털 디바이스의 너무 사용입니다. 디지털 디바이스에 의해 눈의 피로·통증, 어깨 결림이나 두통, 마음 등 전신에 미치는 부진이 일어나는 병을 VDT(비주얼·디스플레이·터미널) 증후군이라고 하며, IT안증(암초)이라고도 합니다.


    VDT 증후군의 예방에는 1시간 작업하면 10~15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며, 눈과 디스플레이의 사이의 거리를 40 cm이상 취하는 등의 대책이 유효하다고 합니다.

    눈 질환에 의한 두통

     흑내장(일과성 흑내장)이 있습니다. 흑내장은 눈과 연결된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고 일시적으로 한쪽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질병입니다. 

     

    흑내장이 되는 분은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뇌경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중년 이후가 되어 처음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왔을 경우에는 우선은 빨리 안과와 걸려 의사와 상담해야합니다.


    그 외, 급성 폐색 구석각 녹내장이나, 홍채염(코사이엔), 포도막염등의 염증성 질환에서도 두통을 수반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동안신경마비, 외전신경마비, 노화황반변성(황반변성증) 등의 질병에서는 물건이 이중으로 보이거나, 왜곡되어 보이거나 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어 두통을 일으킬 가능성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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