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 저혈압이란? 증상과 예방법

 기상시(자리에서 일어날때)에 머리가 핑 돌면서 현기증이 난다, 의자로부터 일어났을 때에 서서 흔들린다. 라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가? 이러한 증상은 "기립성 저혈압" 때문일 수 있습니다.

 

1. 기립성 저협압이란 무잇인가?

 기립성 저혈압이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또는 일어날 때 혈압이 낮아지고 현기증이나 서늘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정의

 일반적으로 저혈압은 성인의 경우 수축기 혈압이 100mmHg 미만인 경우를 말합니다.

자고 있는 상태에서 일어났을 때에 수축기 혈압(최고 혈압)이 20mmHg 이상, 확장기 혈압(최저 혈압)이 10mmHg 이상 낮아지는 경우는 기립성 저혈압으로 기립성 저혈압은 저혈압증의 일종입니다.

 

기립성 저혈압과 기립성 조절 장애의 차이

 어떠한 원인으로 자율 신경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아침에 일어나지 않는다, 섰을 때 흔들림이 있다, 피로하기 쉽다 등의 폭넓은 부조를 일으키는 것을  "기립성 조절 장애"라고 부릅니다.

기립성 조절장애는 원래 자율신경기능이 약한 체질로 생기기 쉬운 것이 특징으로,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등 사춘기 세대의 약 10%가 발병하고있습니다. 최근에는 부등교의 원인의 하나로서도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병명을 들은 적이 있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기본적인 증상이나 일상생활상의 주의점·대책은 기립성 저혈압과 유사합니다. 다만, 호르몬 밸런스나 마음의 문제등이 관련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 주위 사람들이 끈기 있게 다가가 케어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2. 기립성 저혈압의 주요 증상

권태감

 권태감과 몸의 처짐이 심하고 피로하기 쉬워집니다. 아침에 일어나지 않고 아침에 음색이 나쁜 것은 기립성 저혈압(기립성 조절 장애)에서 자주 보이는 증상입니다. 호흡 곤란을 수반할 수도 있습니다.

 

어지럼증

 기립성 저혈압은 갑자기 일어났을 경우 등에 서서히 어지럼증이 일어납니다. 

 

기타 증상

두통이나 어깨 결림, 피로 눈, 위 기대기,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기립성 저혈압의 예방법

생활 습관

• 규칙적인 삶 : 밤을 새는 것은 저혈압의 원인이 됩니다. 규칙적으로 늦지않게 수면을 취하고 일찍 일어나고 수면시간을 충분히 가져야합니다. 머리를 조금 높혀서 자는것을 추천합니다.
• 입욕
• 식사와 영양 : 편식을 하지 않고, 균형있는 식사가 중요합니다. 양질의 단백질고 콩류, 야채, 해초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합니다. 수분과 염분의 섭취 또한 무척 중요합니다

갑작스러운 동작 피하기

 기립성 저혈압은 갑자기 일어났을 때 현기증이 일어납니다. 일어나는 동작을 천천히하여 갑작스러운 동작은 피해야합니다.

만약 갑자기 일어나 어지럼증이 발생해버리면, 넘어져 부상을 입을 위험성도 있습니다. 흔들리면 빨리 쪼그리는 등 낮은 자세를 취하십시오.

 

적당한 운동 하기

 혈류를 좋게 하기 위해서는 걷기 등 하반신이 단련될 수 있는 운동을 습관으로 해야합니다. 운동시에는 갑자기 멈추면 저혈압으로 이어지므로 서서히 힘을 빼면서 천천히 마치도록 하십시오.

 

혈관이 퍼지는 여름철에는 특히 조심하기

 더운 시기는 땀을 많이 흘려 탈수 기미가 되어 혈관도 퍼지게 되므로, 저혈압이 되기 쉽습니다. 충분히 수분·염분을 섭취하여 예방합시다. 여름 이외에도 더운 장소에서 장시간 작업 또한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