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아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 30일 오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52세입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고인의 사망 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빈소 및 발인 일정박지아 빈소는 아산병원 2호실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0월 2일 오전 10시로 예정입니다. 소속사의 애도 메세지소속사 빌리언스는 "마지막까지 연기를 사랑했던 고인의 열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전했습니다. 배우 박지아의 경력과 대표작박지아는 극단 차이무 출신으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기담'에서는 엄마 귀신 역을, '곤지암'에서는 원장 귀신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는 문동은(송혜고)의 엄마..
비극적인 소식 전해지다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사유리(28)가 지난 9월 20일 세사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사유리의 남편이자 밴드 미세카이의 멤버 아마아라시는 27일 사유리의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비극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례식과 가족의 슬픔아마아라시는 "사유리가 9월 20일 영면했다"고 밝히며, 기능성 발성장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그는 지난 7월 해당 장애 진단을 받은 후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사유리는 올해 3월 아마아라시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던 만큼, 이번 갑작수러운 사망 소식은 더욱 충격적입니다. 음악 경력과 팬들의 사랑사유리는 2015년 싱글 앨범 '초승달'로 ..
최근 차박이 유행하면서 많은 이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 9월 20일부터 공영주차장에서의 야영 및 취사 행위가 금지됩니다. 이번 법 개정은 차박을 질기던 분들에게는 상당히 불편할 수 있으나, 이 변화가 왜 필요한지, 어떤 사항이 달라질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법률 개정 배경이번 법 개정의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공영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는 사람들은 종종 주변에서의 취사나 야영 행위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불을 피우거나 가스버너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안전 문제도 우려되었습니다. 둘째, 공공장소의 청결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주차장은 원래 주차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야영이나 캠핑 ..
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서울 강남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 3시 11분경 광주 서구 화정동에서 고급 외제차 마세라티를 운전하던 중, 앞서 서행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경과사고로 인해 오토바이에 탑승한 20대 남성은 중상을 입었으며, 그의 여자친구는 사망했습니다. A씨가 운전하던 마세라티는 사고 후 약 500m를 더 주행한 후 멈췄으며, A씨와 등승자 B씨는 차량을 갓길에 버린 뒤, 일행인 C씨의 벤츠 차량으로 도주했습니다. 사건영상 바로보기 도주 및 체포A시는 이후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까지 꺼놓는 등 도주 행각을 벌였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