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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기사와 더불어 인기 자격증인 건설안전기사. 최근 잦은 산업재해 발생으로 인해 소규모 현장에까지 안전관리자 의무 채용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취득만 하면 취업까지 걱정이 없는 건설안전기사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산업안전기사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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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기사 전망
건설압전기사는 건설 미 공사 현장에서 안전 계획을 세운 후 작업환경을 점검하는 역할입니다. 본인이 판단했을 때 개선할 사항이 있다면 수정할 부분을 수정하기도 합니다.
건설안전기사는 전문건설업체 또는 종합건설사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건설사 외에도 앞으로는 유통업 또는 제조업 등에서도 건설안전기사에 대한수요가 높아질 예정이라 취업 전망도 높습니다.
중대재해법은 2022년 1월 17일부터 시행됐는데, 상시 근로자 500명 이상, 시공능력 상위 200위 안에 드는 건설사업자의 경우 안전 및 보건업무를 관리하는 전담조직을 의무적으로 갖추어야 합니다.
건설안전기사의 평균 연봉은 취업 및 직업 관련 사이트인 워크넷에 설문조사에 따르면, 상위권 건설안전기사의 평균연봉이 약 4,000만 ~ 5,000만 원 정도로 나옵니다.
하지만 앞으로 건설안전기사에 대한 수요 및 급여는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건설안전기사의 중위 연봉은 앞서 살펴본 것보다 적지만, 상위권 평균연봉은 5,000만 원을 넘습니다.
건설안전기사 응시자격
건설안전기사의 응시자격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관련 학과 4년제 졸업자, 두 번째 동일 또는 유사 분야 경력 4년 이상, 건설안전산업기사 + 실무경력 1년, 다섯 번째 학점은행제 106학점 보유자입니다.
학점은행제는 정규대학과 법적으로 동일한 효력이 있으며, 고졸 이상의 학력자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또 출석이 없기에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이 시간확보하기 수월하고, 기간단축이 가능하기에 빠른 취득이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이 건설안전기사와 건설안전산업기사 차이를 궁금해하시기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건설안전기사의 경우 위 응시자격이 필요하며, 건설안전산업기사의 경우 관력 학과 2년제 이상의 학력 또는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 군경력을 인정해 주기 때문에 장교 및 부사관 출신 예비역분들께서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본인이 응시자격을 갖췄는지 알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로 자가진단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2023 건설안전기사 시험일정
건설안전기사 필기 과목은 건축계획, 건축시공, 건축구조, 건축설비, 건축관계법규 등 5과목으로 2023년 시험일정은 1차 2월, 2차 5월, 4차 9월에 진행됩니다.
필기시험은 과목당 30분이며, 총 3시간 동안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반면, 실기시험시간은 총 2시간 20분 동안 진행됩니다.
건설안전기사 합격률은 2021년 필기 기준 17,526명 응시해서 8,044명이 합격으로 45,9%의 합격률입니다. 실기는 10,653명 응시에 5,539명이 합격하여 52%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합격률은 2020년에 비해 2021년 응시자 수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그 이유는 중대재해처벌법, 현재산업개발건설사고 등의 큰 이슈로 인해 산업현장에서 건설안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수험자의 관심도도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조사한 건설안전기사 수험기간을 알아보면 응시자 및 합격자의 절대적인 수는 필기와 실기에서 모두 3개월 미만의 수험자들이 가장 많았지만,
합격률로 봤을 때 필기/실기 모두 3개월 ~ 6개월 미만의 수험자들에서 합격자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