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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는 지난 12일 오후 10기 9분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내부 기계에서 불이 났다'라는 신고가 접수되고, 공장 관계자는 제2공장 12동 가류공정(반제품을 고온에 쪄서 완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중에 타이어 성형 압출기계에서 불이 났다고 최초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1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13일 오전 2시 10분에 대응 3단계로 격상해 진화적업을 벌였습니다. 대응 3단계가 발련되면 지방자치단체 소속 소방본부 소방력이 총동원되고, 인전 지역의 가뇽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이 됩니다.
이 화재로 작업자 10명과 소방대원 1명 등 총 11명이 다량의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대전공장 2공장이 전소됐고, 타이어 40만개가 탄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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